군의회는 지난 1년간 내실 있는 의회 운영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소통과 화합의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 한 해 동안 두 번의 정례회와 여섯 번의 임시회 등 총 8회, 96일간의 회기일정을 운영하면서 조례안 65건, 예·결산 5건, 공유재산 8건, 의견제시 7건, 기타 안건 9건 등 총 94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강화군과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78건에 달하는 문제점을 지적해 시정·개선하도록 하고,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함으로써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창체험관, 창리 지구 공영주차장, 교동면 제비집, 석모도 수목원 등 21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용객과 현장관계자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집행기관에 반영·개선토록 조치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신득상 의장은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새해에도 ‘신뢰받는 열린 의회 구현’이라는 의정목표 아래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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