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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 도시재생 주민 간담회'에 참석한 박삼례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최근 구의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구의 도시재생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구의도시재생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주민들이 계획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주민·상인·전문가 등 관심있는 주민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함께한 박삼례 의장은 “우리구의 역점 추진사업인 구의역 도시재생이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의 주인인 여러분들이 구의 먹자골목 상권부터 주거지까지 지속적으로 의견을 내주실 때 사업이 완성도 높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진구의회에도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지역구 의원들과 광진구의회 의원 모두가 같이 의논해 5G 첨단산업과 함께 구의 역세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동북권에서 가장 각광받는 문화지구이자 산업지구로 재탄생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임기 중 의원들과 함께 지역가치의 상승을 위해 도시재생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사업지로 선정된 미가로 일대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간담회를 더욱 확대 시행하겠다"며 "지역의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여 조례 제·개정 및 예산안 심사 등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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