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로 선생 묘소를 참배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김종이 비상대책위원장, 정양석 사무총장의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이 새해 첫 날 지역내 수유동에 위치한 김병로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정식 부의장을 비롯해 유인애·조윤섭·김미임 의원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양석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참배를 통해 국가위기 극복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했다.

김병로 선생은 김 위원장의 조부이자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사람으로, 묘소는 지역내 북한산둘레길 2구간에 위치해 있다.

이날 참배에 참석한 구의원들은 "신축년 새해에는 어려운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더욱 우직하고 성실하게 본분에 임하려 한다"며 "공의와 정의가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며 부지런히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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