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 종로구의원, 자하문로 보도정비 현장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2 14: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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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과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있는 김금옥 의원.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금옥 서울 종로구의원이 최근 자하문로 19길 일대 보도 정비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자하문로 19길 일대의 보도가 노후화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김 의원은 통장 및 주민들과 함께 골목 곳곳을 세심하게 둘러보고 주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곳 보도는 사유지로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이미 동의서를 다 받아 내년에 공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으며, 관련 예산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11월에 시작되는 2021년 예산을 심사 전에 동네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면서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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