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덕 의장(왼쪽 두번째)이 상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남군의회) |
[해남=정찬남 기자] 김병덕 전남 해남군의장은 사회복지분야 수용자 교화 등의 유공으로 법무부장관상 표창대상자로 선정돼, 최근 법무부장관을 대신해 조병주 해남교도소장으로부터 상장과 표창패 등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2010년부터 해남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용자 재사회화와 교화상담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받아 전문성을 가지고 교화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후 김 의장은 "이 상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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