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부산시의원, 정부·市에 '코로나 4차 대유행 특단의 관리대책 수립' 촉구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29 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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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말 위드코로나 시행 前 각 분야별 면밀한 계획 필요" [부산=최성일 기자] 김진홍 부산시의회 의원(동구1)이 다가오는 10월 연휴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부산시의 특단의 관리대책과, 정부가 10월 말 추진 예정인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대한 면밀한 준비와 신중한 추진으로 위험관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9월 1400~2000명에 이르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추석 연휴가 지난 25일 3272명으로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로 폭증하는 등 수도권 중심의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띠고 있으며, 부산의 경우도 13일 30명대의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이동이 시작되면서 50명대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코로나4차 대유행 확산세 관리에 큰 위기로 재인식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로나 4차 대유행 관리의 변곡점이 될 9월 말~10월 초 코로나 4차 대유행 관리를 위해 정부와 부산시의 특단의 관리 대책 수립·시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정부와 부산시의 위드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의 추진은 더욱 신중한 준비과 각 분야별 면밀한 계획 수립으로 위험관리를 전제하며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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