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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호 의장(가운데)이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가 최근 의장 접견실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위촉식을 열고, 민경서·이병래·서정호 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5명, 재무 전문가 2명 등 총 10명을 위촉했다.
앞으로 이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0일까지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계속비, 이월비, 기금 등 총 19조5152억원 규모의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하고, 검사 의견서를 작성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신은호 의장은“결산검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중요한 절차”라고 강조한 후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2020회계연도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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