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집행부와 협력할 것"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24 1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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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회의서 市 대응상황 청취

▲ 정맹숙 의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현황을 보고 받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정맹숙 의장을 비롯해 강기남 의회운영위원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 최우규 도시건설위원장, 정덕남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부시장과 만안보건소장 등 집행부 관련부서 과장들로부터 현재 대응상황을 청취하고 지역주민 여론에 대한 공유 및 해결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정 의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우리 의회도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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