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박영한 위원, 길기영 위원, 이승용 위원장, 김행선 위원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오는 23일~12월18일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회의를 열어 정례회 일정을 결정했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정례회를 대비해 주요안건 등을 상정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의회는 오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구성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24일~12월9일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12월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2월1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의 답변을 듣는다.
아울러 12월14~17일 4일간은 예결위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월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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