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區 올해 2차 추경 7916억 심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26 16: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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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장 이영숙
부위원장엔 조미애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 이영숙 위원장.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최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영숙 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이영숙 위원장과 조미애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금숙·김기순·이성민·이은림·이태용 의원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 조미애 부위원장.
예결위가 심사할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512억7300만원으로 추경 후 구 전체 예산규모는 기정예산 7403억1400만원 보다 6.9% 증가한 7915억8800만원이 된다. 추경예산안은 27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이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이번 2021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함에 있어 재정운영의 적합성 및 예산 집행의 효율성 측면에서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1위원회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기획예산과 주관하에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설명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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