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수 강동구의원, 상수도관 누수사고 현장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12 14: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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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방민수 의원
서울 강동구의회 방민수 의회운영위원장(암사1·2·3동)이 최근 지하철 공사로 인해 노출돼 있던 구경 300mm 상수도관의 이음매가 어긋나면서 상수도관 누수 사고가 발생한 암사동 지하철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방 위원장은 누수발생 및 단수피해 소식을 접한 즉시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고경위와 실행된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방 위원장은, 직접 복구상황을 점검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도 확실한 복구를 해달라며 현장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방 위원장은 “누수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그로 인해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심각한 피해로 느껴질 수도 있다”며, “작년에도 비슷한 누수 현상이 발생한 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확실한 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각별히 기울여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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