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새해 회기일정 확정··· 오는 6월 후반기 의장단 선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09 1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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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0일 운영··· 첫 임시회 14일 개회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의회는 올해 10차례에 걸쳐 임시회와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회기일정은 총 130일로, 정례회 2회와 임시회 8회를 운영한다.

첫 회의인 제369회 임시회는 오는 14~21일 열린다.

정례회는 오는 6·11월에 각각 개회하며 2019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 추경 예산안 심의, 도정질문, 행정사무 감사, 2021년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6월 정례회 직후 열리는 제374회 임시회(6월26일~7월1일)에서는 후반기 도의회를 이끌 의장단 구성이 이뤄진다.

도의회는 오는 6월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고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 후반기 의장단 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도정 현안과 관련한 도정질문은 오는 2월 제370회 임시회, 6월 제373회 정례회, 9월 제376회 임시회, 11월 제378회 정례회에서 각각 진행한다.

모두 4차례 회기에 48명의 도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지수 의장은 "새해에는 도민과의 소통을 더 활성화하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여 도정을 살피겠다"며 "350만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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