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29일까지 제280회 제1차 정례회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0 13:01: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區 추경 1조1239억 심사
인왕제색도 유치촉구 결의도
▲ 김용원 부의장이 제28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총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정례회 첫날 김용원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작이 된 6.10 민주항쟁 34주년을 기념하며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많은 분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구의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2020 회계연도 결산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함에 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계 지원 사업이나 일자리,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들이 민생 안정 회복에 잘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낙형 미래·복지위원장은 "'인왕제색도' 유치를 위한 태스크 포스 구성할 것"에 대해 강력히 촉구했으며, 최동철 의원은 "화곡동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강서구의 공공재개발 추진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정헌재 부구청장은 2021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금번 강서구가 편성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677억원700만원 대비 5.26% 증가한 1조1239억2000만원이며, 세출예산 추경 편성 방향은 ▲사회복지비 등 보조사업의 구비 부담액 ▲보조금 반환금 및 공공운영비 등 법정·필수 경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했고, ▲중장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연차별 사업비 확보 ▲재해·재난목적 예비비를 추가 편성해 코로나19 로 인한 재정적 소요에 대응하고 재정 전반의 건전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을 선임했으며, 이후 9~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1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마치고,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해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 의원들은 1차 본회의에서 박주선 도시·교통위원장과 송영섭 행정·재무위원장이 공동 대표 발의한 '겸재정선 인왕제색도, 강서구 겸재정선 미술관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조속한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에 힘을 모았으며, 마지막으로 윤유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강서구와 자매결연 하고 있는 여수시와 순천시의 모든 시민들의 마음을 강력히 지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