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 개최 결정을 위해 열린 운영위원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가 구 재난관리기금 추가 확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6일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이번 임시회 개최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사태 관련 감염병 확산 예방물품 구매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으로 재난관리기금이 소진됨에 따라 감염병 지속 대응과 풍수해 등 재해발생 피해 복구에 필요한 기금의 추가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6일 하루 열린 임시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0년 제1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처리했고, 해당 추경예산안을 복지건설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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