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는 유인애 부의장의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유 부의장은 제7·8대 구의원을 지내면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30여건의 조례를 제정할 만큼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2016·2017년에는 공약이행 분야(약속·소통·실천)에서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받는 등 다수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유 부의장은 "우직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은 강북구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임에도 이렇게 서울시구의장협의회에서 상까지 줘서 매우 뜻깊다"며 "처음 강북구의회에 입문했을 때 가진 새롭고 열정적인 마음을 기억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 주민 복리증진과 강북구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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