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최근 의회 소회의실에서 구의원과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사회교육원 김희은 원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참여자들은 왜곡된 성 인식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원장은 성폭력 사건 등의 실제 사례를 들어 폭력별 발생사례를 분석하고 예방책을 소개했다.
조영훈 의장은 "이번 교육이 의원들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 인식 정립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의회에서도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평등한 조직을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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