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옥 강동구의원, 동네책방 활성화 기여 감사패 받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2 1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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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옥 의원(왼쪽 두번째)이 강동구 동네서점 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미옥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이 최근 ‘강동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강동구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 의원은 지난 2월 동네책방과 독서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과 및 협동조합 회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고, 21세기 기술 발전과 디지털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의 위기’, 온라인서점에 의한 ‘지역서점의 위기’ 속에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서울특별시 강동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독서문화창달에 선도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와 독서문화의 두 가지 생태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동네서점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 뿐만 아니라 글쓰기, 독서 등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접목해 문화센터와 동네사랑방의 기능을 수행하는 공동체로서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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