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도 심의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의회는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9일 개회, 오는 12월11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안정화기금 등을 심의한다.
주요 의사일정은 정례회 첫날인 지난 9일 오전 10시 개회를 시작으로, 10~13일 ▲2020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및 질의답변을 한다.
이어 오는 16~23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에 불합리한 정책 등을 점검하고,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는 ▲2021년도 군정시책 시정연설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 심사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일정이 진행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2월11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결을 끝으로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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