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기부실천 유공자 2명에 감사장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2-09 15: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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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갑섭 부의장(오른쪽)이 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최근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자는 조범석 ‘(사)해피기버’ 대표, 김광일 ‘(사)따뜻한 하루’ 대표 총 2명으로, 제갑섭 서울 강동구의회 부의장(천호 1·3동)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먼저 조범석 ‘(사)해피기버’ 대표는, 글로벌 한문화 희망봉사회(회장 이금희)를 통해 지역내 다문화 가정에 매달 쌀과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김광일 ‘(사)따뜻한 하루’ 대표 또한 다문화 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생리대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해 왔다.

 

제 부의장은 수여식을 모두 마치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힘든 이웃들을 도와주는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대신해 이번 감사장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찬바람이 부는 제법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과 함께하니 마음만은 참으로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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