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28일까지 온라인 '4대폭력 에방교육'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16 15: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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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교육

▲ 박용근 의장이 원격프로그램을 이용한 ‘4대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실시한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이며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바탕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으로 비대면(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며, 은평구의회 의원들은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 및 폭력 예방교육을 합쳐 총 5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박용근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제는 비대면 교육이 필수”라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등한 직장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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