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26일까지 제275회 임시회

최진우 / c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18 14: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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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의원들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를 위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성군의회)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가 오는 26일까지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18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2021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집행부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비롯해 총 15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할 계획이며 26일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결로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윤용관 의장은 개회식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1년 신축년은 지역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를 위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촉구 건의문을 통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의 이전 근거를 마련하고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유치에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세일즈 의정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례안 의원발의를 활성화하고 당면현안사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군민의 복리 증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뒤이어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문병오 의원이 ‘내포혁신도시 교통개선’이라는 주제로 내포신도시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에 대한 해결을 주문했고, 김은미 의원은 ‘홍성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정책이 답이다’을 주제로 전통시장 내 홍주쇼핑타운 활성화를 위해 청년지원책을 추진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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