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제261회 1차 정례회 개회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6-03 13: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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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회계 결산검사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정례회로 4일 오전 10시 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4일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9 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어 오는 8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2019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상임위별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행정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재위촉(연임) 동의안 ▲우리동네키움센터(3곳)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재정건설위원회는 ▲서대문구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한다.

아울러 오는 15~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며, 18일 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한다.

이어서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이번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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