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정례회로 4일 오전 10시 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4일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9 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어 오는 8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2019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상임위별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행정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재위촉(연임) 동의안 ▲우리동네키움센터(3곳)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재정건설위원회는 ▲서대문구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한다.
아울러 오는 15~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며, 18일 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한다.
이어서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이번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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