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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관계자들과 함께 CCTV 설치현황 점검에 나선 진선미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현장점검을 하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강동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진선미 서울 강동구의원(강일동, 고덕1·2동)이 폐쇄회로(CC)TV 설치 현장점검에 나서며 더욱더 안전한 강일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일동은 현재 강동구 전체 면적 24.56㎢ 중 2.8㎢(11.39%)를 차지하고 있어 18개동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동 인구수 또한 3만1946명으로 강동구에서 네 번째로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대단위 동이다.
진 의원은 “현재 강일동에 설치된 CCTV의 현황을 살펴보면 총 22곳 52대가 설치 운영 중에 있다”며 “앞서 언급한 대단위 동이라는 것을 따져본다면 결코 충분한 수량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 의원은 지난 3개월간 구청 자치안전과를 비롯해 스마트도시추진단, 푸른도시과 등 CCTV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강일동의 CCTV 추가 설치를 위한 업무를 협의하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7일 관계자들과 함께 강일동을 방문해 다시 한 번 최종적으로 전반적인 CCTV 설치 현황을 점검한 진 의원은 “현장 점검을 통해 추가 설치가 확정된 지역은 물론 이외에도 다른 많은 지역이 주민들의 바람대로 CCTV가 설치돼 안전한 장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강일동이 더욱 안전한 동네로 발전하는 데, 지역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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