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균 의장이 제239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가 오는 26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답변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16일 구정질문·답변을 진행하고,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와 현장 활동 후,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0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기간 등 결정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 ▲구정 질문·답변에서는 조윤섭·구본승·이정식·최치효·서승목·최미경·김미임·김명희·김영준·유인애 의원 순서로 집행부에 구정질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명희, 유인애 의원이 자유발언을 잔행했으며, 구본승 의원은 신상발언을 했다.
이어 지난 16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 집행부의 답변과 조윤섭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으며,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미임 의원과 서승목 의원이 자유발언을 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천고마비의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답변과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구정질문·답변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우리구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대안들을 제시하여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고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들도 내실 있게 심사해주시기 바란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해이미 시행한 정책은 적정하게 집행이 됐지 되돌아보고 앞으로 시행할 정책은 면밀히 검토해성실히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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