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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암천 율목3교 보고회 참석자들이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안양=최휘경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최우규 의원과 음경택 의원이 최근 수암천 율목3교 인근에서 열린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율목3교~금용교 사이의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 산책로를 연장 설치해 하천 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시(생태하천과)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약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5월에 착공해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두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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