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 선임 및 위촉식. (사진제공=하남시의회) |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의회가 오는 22일까지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심의한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인 오지훈 의원을 비롯해 박노수 서울시립대 교수, 신동민 회계사, 송윤정 나라살림연구소 전략기획팀장, 황경선 전 농협중앙회 지부장이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4월30일~5월19일 20일간 전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19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하남시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예산 집행에 대한 법령의 준수 및 회계절차 이행 여부 등을 검사하기 위한 절차”라며 “결산검사 위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재정집행 실태 감독을 통해 재정집행의 신뢰성과 적정성, 책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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