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을 방문한 조윤섭 의원이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조 의원이 방문한 곳은 우이동 73-128 삼보빌라로 해당 빌라와 인근 주택가 뒤쪽으로 산이 위치하고 있어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나 태풍이 오면 토사가 유출되고 빗물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러한 문제를 확인한 조 의원은 지난해에 예산 부족으로 시행하지 못한 공사를 강북구청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며, 이에 따라 추가 예산을 편성해 약 90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해 산림내 배수로 및 토사유출지 정비공사를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사면 안정 및 유출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교체하는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조치한 공사로 주민들의 안전문제에 꼭 필요한 공사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장마 시기가 되면 집 뒤의 산으로 피해를 입을까봐 매년 걱정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 문제가 해결돼 안심된다”고 전했다.

이날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을 마치며 조 의원은 “늘 주민의 편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고, 안전문제에는 밤낮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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