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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민 의원(왼쪽 두 번째)이 감사패를 전달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는 최근 구의회 이홍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아현동·도화동)이 마포현대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첫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뉴욕주립대 객원교수로도 활동하는 인사조직 분야 전문가다.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평가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방자치에도 관심이 많아 마포구 아현동에서 청소년지도위원으로, 도화동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평소 지방의원의 본분은 활발한 입법 활동에 있다는 모토로 조례 제·개정에 힘써왔으며, 특히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해 주민화합에 앞장섰다.
이러한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현재 구의회 후반기 복지도시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같이 이 의원의 평소 의정활동을 지켜본 마포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구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입주민들께서 주신 이번 감사패는 정중히 사양하려 했으나 그간의 의정활동을 인정해 주신 것으로 알고 기쁘게 받았다. 분에 넘치는 감사패를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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