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등 13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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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5회 임시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최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세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여성안전 시설 홍보 부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지난 14~18일에는 상임위별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강남힐링센터와 하수악취 저감장치 시설 등을 각각 방문해 시설개요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추진과정 상 문제점은 없는지 살피는 등 내실 있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1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수정가결 됐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 무료셔틀버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앞서 열린 제284회 임시회 폐회중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한 ▲강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안(김광심의원 외 7인)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호귀의원 외 5인) 2건의 의원발의 안건도 원안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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