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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을 촉구하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중구의원들. (사진제공=인천 중구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의회가 ▲인천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조례안 ▲2020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송월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 제시의 건 등을 심사 처리하고 제28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은 부서별로 보고를 받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결과에 따른 시정 및 건의사항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 중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중구 항공·항만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촉구 결의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천공항, 인천항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항공·해운·관광의 대표적 여객·물류·상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천 중구가 경제적 직격탄을 맞아 경제 위기가 급박한 상황으로 기업의 도산과 대규모 실직 등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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