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23 12: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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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억' 추경 꼼꼼 심사
▲ 조희종 의장이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24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과 12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이어 27~28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마지막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조희종 의장은 개회사에서 "사업별 추가경정 예산안이 타당성과 효용성을 갖췄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의안심사에 성실하게 응해주시고 또한 연초에 수립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면밀히 살피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 "코로나19사태 진정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개인과 사회적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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