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동물복지정책연구회,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 벤치마킹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22 14: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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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정책연구회(회장 손동숙)’는 ‘고양시 반려동물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4월 21일 화성시와 인천광역시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역의 우수 반려시설을 벤치마킹하고 비교 분석을 통해 선진적인 반려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연구회 소속 시의원과 의회 전문의원 등 관계자들은 화성시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와 인천대공원 반려견 놀이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관리현황과 조성 과정 등을 살펴보고 고양시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의회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한 손동숙 동물복지정책연구회장은“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관계법령과 제도를 개선하여 반려인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물복지정책연구회는 기존 고양시 동물복지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 지역 등의 비교 분석을 통해 선진적인 동물복지 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시의회 연구단체로 손동숙 의원이 회장으로, 김종민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보경, 김운남, 문재호, 양훈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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