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힐링교등 주요사업현장 점검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31 15: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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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보감촌 힐링교를 방문한 의원들이 관계자로부터 현황 보고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산천군의회)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가 최근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31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답사는 산청복지타운 건립, 동의보감촌 힐링교, 산청옥산 공공임대주택사업, 들깨 잎 양액재배 수출단조성, 신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산관광지 활성화사업 등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거나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의 점검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사업장 18곳을 선정해 진행했다.

점검을 마친 군 의회는 이번 점검결과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조치를 강구토록 집행부에 통보해 해당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수한 의원은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사업들의 추진 현황 파악과 현장 문제점 청취, 지역 주민 의견 반영 등을 위해 내실 있는 현장 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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