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석촌호수 단풍축제 점등식 참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03 14: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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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고 있는 이황수 의장.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 의원들이 이 최근 석촌호수 동호 입구 데크에서 열린 ‘석촌호수·송파둘레길 단풍&낙엽축제’ 점등식에 참석했다.


송파구 대표적 가을 축제인 이번 행사는 ‘2020 희망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석촌호수와 송파둘레길 21㎞ 구간에서 오는 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워킹스루 방식을 도입하고 사색길, 포토존, 희망길, 힐링길 등으로 이어지는 테마산책로를 이동하면서 단풍과 낙엽을 만끽하고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황수 의장과 박경래 부의장, 박성희·이배철·조용근·김호재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석촌호수에 조성된 테마산책로를 라운딩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이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모쪼록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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