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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의회 사회적경제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용역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연구회’가 최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사회적경제연구회’는 박연숙 대표의원을 포함해 7명(구혁모, 이창현, 임채덕, 정흥범, 차순임, 최청환)의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3월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3대 조례('화성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검토하고 주체별 기능과 역할을 분석해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사회적경제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오는 26일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공청회를 개최하여 관련 조례 개정과 협력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박연숙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의회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도적으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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