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광민 의원. |
방배2동에 위치한 이수초등학교는 정문에서 20여 미터 앞이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어 학생들의 주 통학은 후문을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들이 오히려 학생들의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문제점이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고 의원과 이수초등학교는 문제해결을 위해 서초구청의 교육체육과, 교통행정과, 도로과, 스마트도시과, 가로행정과와 서울경찰청, 방배경찰서, KT, 남부도로사업소 등 복합적으로 관련기관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예산을 지원 받아 후문 위치를 변경하는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과속단속카메라, 점멸신호등, 보안폐쇄회로(CC)TV, 보안등, 통신주 등을 모두 이설 후 도로를 새로 포장하여 통학로 환경을 개선했다.
고 의원은 지난 1여년 동안 이수초등학교 주변의 금연 환경개선 추진, 48곳에 이르는 하수관 악취방지 덮개 교체 및 관로 준설과 세정, 안전펜스 정비 등 다양한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교육적 지원과 더불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기반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