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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상 의원. |
윤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강화군민은 인천시로 편입된 25년 동안 경기도 김포시를 거쳐서 인천을 오가는 서러움과 교통체증을 감내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해안도로가 2021년 말에 준공된다는 기존의 입장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착공조차 되지도 않은 이유”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어 “급경사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진입로 확보가 어렵고 우회도로는 저어새 번식지와 산림훼손 등을 이유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부동의 한 상황이지만 인천시에서는 터널을 뚫어서라도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 집행부에서는 “김포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하고 있으며, 2021년 6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까지 준공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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