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강동구의원, 고덕그라시움 공원 현장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18 15: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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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투입 노후시설 정비를"

▲ 진선미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고덕그라시움 주변 공원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진선미 서울 강동구의원(강일동, 고덕1·2동)이 고덕그라시움 주변 공원 정비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덕그라시움 아파트의 주변에 있는 공원들은 주민들이 아침·저녁으로 가볍게 공원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곳이지만 운동기구 부족, 설치된 운동기구 및 주민 쉼터의 노후화 등과 같은 주민편의시설 관련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5000여가구가 새로이 입주해 공원 이용객의 증가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가 더욱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 진 의원은 공원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고덕그라시움 입주민을 비롯해 구청 공원관리 부서인 푸른도시과 공원기획팀장 등과 함께 아파트 주변 공원을 방문해 실제적인 공원 상황을 점검했다.

진 의원은 이날 점검 후 동행한 관계자에게 “고덕그라시움을 포함한 고덕동 주민들의 편리한 공원 이용을 위해 예산을 적극 반영해 노후 운동기구 및 표지판의 정비·교체와 더불어 부족한 운동기구 또한 신규 장소에 새로 설치해 달라”며 “해당 지역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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