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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가 지난 1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번에 처리한 안건은 총 9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정택 의원 대표발의)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안(곽향기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민참여감사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최민규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직업교육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안(전갑봉 의원 대표발의) 등 7건,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진희 의원 대표발의)을 가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동작구 공공급식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꼼꼼히 살핀 후 현황보고를 받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최근 개관한 신대방1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해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현황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구의회는 동작구의 2019년 예산집행 적정성을 심사하기 위해 ‘201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건’을 상정해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 서정택 의원을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강한옥 의장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잘못된 것은 과감히 수정·개선시켜 동작 구민의 삶에 행복한 변화를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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