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강동구의원,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18 16: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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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자 위원장(사진 가운데)이 강동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희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 행정복지위원장(성내1·2·3동)이 최근 구청 제2청사 2층에 위치한 ‘강동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방문, 센터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동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발견·신고된 위기가정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와 제공,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까지 강화된 사회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센터를 방문해 강동구의 위기가정 해결에 머리를 맞대고 있는 센터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여건상의 각종 애로사항과 불편사항들 또한 경청하며, “앞으로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강동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의 시작은 비록 구청 2층의 작은 사무실에서 이뤄졌지만, 앞으로 강동구 전체 위기가정을 돌보는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통합사례관리사, 강동경찰서에서 파견 나온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문상담사 3명이 상시 근무하며 가정폭력 위기상황 해결 및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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