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위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254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용역내용 및 공공디자인 중·단기 추진과제에 대해 집행기관과 의견을 나눴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5대 추진 전략 및 19개 핵심과제와 연계되는 '안양시 공공디자인 비전 및 기본구상'을 수립해 체계적인 공공디자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단계적 실천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옥 위원장은 "계획 수립시 더욱 면밀한 검토와 폭넓은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 수렴과 홍보 등의 발전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양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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