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조인제 / ji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01 13: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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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국회등에 송부키로··· 정례회 폐회

 

[의정부=조인제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최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앞서 이계옥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정선희 의원은 ‘8호선 별내~의정부 연장’, 구구회 의원은 ‘교육 자치에 대해’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운영에 관한 전반에 걸친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 등 총 165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박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최중증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 허용을 요구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안대로 채택해, 청와대, 국회, 보건복지부, 경기도에 송부 할 계획이다.

한편 제307회 임시회는 오는 8월23일~9월3일 1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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