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본회의 전경.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15 총선에서 당선된 이성민 의원(라선거구, 도봉1·2동)을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건의안’(이영숙 의원 외 12인 발의)을 채택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간내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든 가구에 보편 지급할 것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2일 행정기획위원회는 개장 예정인 시설과 안건 심의와 관련있는 지역내 주요시설 4곳(초안산 유람선 놀이터, 창동역 너른마루, 창동역 문화실험실, 둘리뮤지엄)에 방문해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12개의 상정 안건 중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금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안(강철웅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둘리뮤지엄의 도봉문화재단 위탁에 따른 출연 동의안 ▲둘리뮤지엄의 도봉문화재단 위탁에 따른 예산이용 승인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별별모험놀이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했다.

나머지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에 대해서는 수정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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