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내동 둔촌역 전통시장을 방문한 박희자 행정복지위원장(가운데)가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시장을 점검하며 의견을 교호한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박희자 행정복지위원장(성내1·2·3동)이 최근 장마 후 자칫 취약할 수 있는 시장의 방역활동을 위해 보건소 방역 관계자들과 성내동 둔촌역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장을 방문한 박 위원장은 직접 시장 곳곳에 해충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청결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으며, 상인회장은 물론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의견을 나누며 더욱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방역작업을 마친 박 위원장은 “이럴 때일수록 상인들 스스로 깨끗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분위기를 유지해,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레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여름철 해충 등 시장이 자칫 취약해 질 수 있는 위생과 청결부분에 더욱 신경 쓰도록 관심을 보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힘들 것은 알지만, 시장 청결에 다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전통시장을 어필 할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고, 누구나 찾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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