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23 13:47: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 2차 추경 1조104억 확정··· 672억 증액
국외여비 9000만원 반납
집행부 행감서 61건 지적
▲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가 최근 열린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월25일부터 총 2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이번 정례회에서 ▲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 심사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 적극적인 자세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5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 안건들을 살펴보면, ▲2021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은평구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송영창 의원 대표발의)이 수정가결 됐고,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노래연습장업자의 교육에 관한 조례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행정복지)▲서울특별시 은평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노만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재무건설)은 원인가결 됐다.

특히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감사를 실시했으며, 시정요구와 건의사항 등 총 61건을 지적하는 등 구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처리에 앞서 양기열 의원이 ‘은평통일로 스포츠센터 하자보수 문제와 대안 제시’, 정은영 의원이 ‘문화거리조성과 주차장 건립 추진’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기정예산액 대비 672억(7.12%)이 증가된 1조10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의 고통에 동참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구의회가 반납하기로 한 의원 국외여비 등 9000여만원도 반영됐다.

반납된 예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확대 등에 우선 편성될 예정이다.

박용근 의장은 28일간의 회기를 마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원 국외여비를 반납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집행부와 함께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례회 기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