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한 구례군의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구례군의회) |
[구례=강승호 기자] 전남 구례군의회가 최근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 노성원 의원의 대표발의로 구례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평생 학습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결의문 채택 배경은 구례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해 군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의회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지원은 물론 국내외 평생학습망과 연계해 평생학습리더를 육성하고,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군민의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평생학습도시 공모를 위해 그동안 조례 제정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협의회 구성, 전담부서 신설과 평생교육사 배치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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