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회공고 철회는 지역내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했으며, 지역내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시의 모든 행정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한편 당초 20~26일 열릴 예정이던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집회공고 철회로 미뤄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281회 임시회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향후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