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지역 현장 탐방도
[완도=이인주 기자] 전남 완도군의회가 오는 15일까지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재·개정 심의 의결 및 1건의 동의안을 처리한다.
우선 군의회는 회기 기간 동안 민생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당초 하반기에 예정한 읍면 순회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민생 현장 탐방을 실시하게 됐다.
민생 현장 탐방은 지역구 또는 방면별로 소그룹으로 분산해 주요 현안 사업장이나 생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허궁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으로 많은 주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는 없겠지만 멀리서나마 허리 숙여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하겠다”라며 덧붙여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서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 복지 증진 및 소득 기반 시설로 활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94회 개회식 장면은 군의회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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