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도봉구의원, '추락사고 우려' 수로 현장점검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20 14: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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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2동 명성빌라 주변 수로를 찾은 이태용 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이 최근 주민들과 함께 방학2동 명성빌라(시루봉로21길 32) 주변 수로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북한산둘레길 초입에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의 추락 위험이 높아 안전 펜스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낙엽 등 부유물로 수로가 넘칠 위험이 있어 이 의원은 구청 소관 부서에 펜스와 안전대 설치를 요청한 상태다.

이 의원은 “해당 시설은 8월 말께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지역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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