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옥 은평구의장, 금강산관광 재개 캠페인 동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04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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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명

▲ '금강산 관광재개 1000만 온라인 서명'에 참여한 이연옥 의장이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연옥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금강산 관광 재개 100만 온라인 서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평화에 대한 염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지난해 두 정상이 평화의 문을 열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업을 재개하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지금은 대화가 멈춰 있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통일의 바람이 다시 불어 일만이천봉 금강산에 우리 모두 함께 트래킹하는 날을 소망합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장은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금강산의 평화와 번영의 봄볕이 스며들기를 기원한다”면서 다음 릴레이 주자를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흠제 시의원을 지정하고 1000만 서명을 위해 함께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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